3월에 상담신청 했고, 신뢰가 가서 컨설팅서비스도 신청했어요.
재회의 실마리를 여기서 만들어주셨네요.
여중, 여고, 여대, 직장마저도 여초직장이라 남자에 대해 몰랐는데
여기서 알려주신 사실들과 상담내용 등으로 깨닫는 게 정말 많았어요.
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요.
행동교정(?) 같은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모든 것들을 해결해주시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뭐가 문제였는지 세세한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소한 말버릇이나 행동들을 상대방이 어떻게 오해할 수 있는지도 조금 느꼈어요.
지금까지는 갑자기 이 상황이 왜 생겼는지도 잘은 모르겠고,
갑자기 화를 내는 상대방도 이해가 안간다는 생각밖에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상담을 통해 알게된게 많으니까
앞으로 관계가 잘 유지되도록 노력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고,
또 다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알려주신대로 잘 대처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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